“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뉴욕한인사법경찰자문위원회 신민수(사진) 회장은 “현재 지역사회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시민경찰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보다 많은 한인과 더불어 함께하는 단체로 거듭나는 것이 올해 목표”라고 말했다.시민경찰학교는 매년 3월과 9월 일반시민들이 직접 경찰학교에 등록해 14주 과정으로 각종 관련 법률과 규정 등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수료 후에는 자신이 거주하는 경찰 지구대에 파견돼 예비 경찰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 회장은 “경찰인력 부족 등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데 시민경찰학교를 수료하면 경찰과 시민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게 된다”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기대했다.또한 “청소년들이 경찰임무를 간접 체험하도록 돕는 청소년 체험학습 프로그램(Youth Explorer Program)도 한인들이 눈여겨 볼만한 프로그램”이라는 신 회장은 “프로그램 참가는 한인사회 위상 강화로 연결될 수 있는 만큼 미래의 경찰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서승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