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의 대표적 가정사역 기관인 ‘패밀리 터치’(원장 정정숙)가 한국에 진출한다.
패밀리터치는 오는 26일 한국 서울 서초동에 ‘패밀리터치 코리아’를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패밀리터치 코리아는 한국에서 ‘결혼과 가족관계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김덕일 소장이 맡을 계획이다.
패밀리터치 코리아는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이날 서울영동교회에서 지난해 정정숙 원장이 집필한 ‘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정원칙’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정 소장은 “지난해 개원 10주년을 맞이해 1월부터 패밀리터치 코리아를 설립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패밀리터치의 좋은 프로그램들이 한국에서도 자리 잡아, 가정의 화목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1년 세워진 패밀리터치는 뉴욕, 뉴저지 한인들을 대상으로 가정사역 컨퍼런스와 멘토링 프로그램, 자녀양육학교, 청소년 리더십 캠프, 분노조절 세미나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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