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협.권익신장위, 뉴욕시 선관위와 합동 캠페인
올해 11월 치러지는 미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뉴욕한인교회협의회와 한인권익신장위원회가 뉴욕시선거관리위원회와 손을 맞잡고 한인유권자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을 전개한다.
양승호 뉴욕한인교회협의회장과 박윤용 한인권익신장위 회장, 다운 샌도우 뉴욕시선관위 부사무국장은 19일 퀸즈 플러싱 교협사무실에서 회견을 갖고 이번 공동 캠페인 계획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 캠페인은 미 대통령 및 연방 주 상·하원 선거에서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율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은 한인권익신장위가 이번 주부터 2주마다 교협산하 회원 교회를 순회하며 유권자 등록 활동을 전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뉴욕시선관위에서도 유권자 등록 행사장에 담당직원을 파견해 유권자 등록업무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선거 당일 필요한 한국어 통역관 모집행사도 이어갈 예정이다. 박윤용 회장은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선 무엇보다 투표율 제고가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특히 올해는 대통령선거와 연방 및 주 상하원 선거가 있는 만큼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고 있어 이번에 뉴욕시, 교협과 함께 공동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고 설명했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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