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S 한인동포회관(회장 마계은)이 영어권 성인을 위한 한국어 기초반을 개강한다. 2월1일 첫 수업하는 성인 한국어반은 지역사회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FGS가 뉴욕한국교육원(원장 이석)의 도움으로 야심차게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45분~8시45분까지 12주 일정으로 진행되며 한국어를 배우고 싶은 영어권 한인은 물론 타인종도 환영한다. 등록생은 15명 정원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9월에는 중급반도 개설될 예정이다.
서울대학 언어교육원에서 만든 ‘액티브 코리안(Active Korean) 1’을 교재로 컬럼비아대학 한국어 프로그램 전임강사인 이범씨가 강의하며 한 학기 수강료는 100달러다. FGS 한인동포회관 송금주 부회장은 “어린이를 위한 한국어반은 많지만 뉴저지 지역에서는 정작 성인을 위한 한국어반이 없어 늘 아쉬웠는데 뉴욕한국교육원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한국어반을 개설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한인사회를 보다 깊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201-541-1200(교환 103)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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