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뉴욕지부 김선종 회장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뉴욕지부 김선종(사진) 회장은 올해는 한인 여성들의 네트웍 강화와 권익신장 향상에 앞장서겠다는 신년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매년 10월 열리는 세미나에는 보다 많은 한인 여성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규모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 회장은 “지난해 ‘성공한 사람, 그들만의 비밀’이란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 한인 150여명이 참석해 높은 열기를 보여줬다”며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전문직 여성들을 강사로 초빙해 그들의 성공비결이 한인사회에 널리 전파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OWIN 뉴욕지부는 올해 8월 한국 여수에서 열리는 ‘2012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에 5명을 선발해 참석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올해 주제는 아직 선정되지 않았지만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과 가능성을 지닌 한인 1.5·2세를 선별해 참석할 계획”이라며 “세계 각국의 한인 여성 지도자 500여명이 모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 뉴욕 한인 여성들이 좋은 경험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생의 성공이란 명예와 물질적인 부의 축적만을 상징하는 것은 아니라는 김 회장은 “올 한해는 각 가정에 평온함과 함께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진정한 삶의 성공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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