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및 아시안 단체의 틀을 깨는 AWCA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AWCA 원혜경(사진) 회장은 올해로 32주년을 맞은 AWCA가 주류사회로부터 합당한 대우를 받는 단체로 자리매김 하길 기원했다.
원 회장은 “뉴저지 한인 여성단체로는 유일하게 아시안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AWCA가 한인 및 아시안 단체의 틀을 깨고 지역사회의 주인으로 우뚝 서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여성 크리스천 단체로 거듭나길 소망했다. AWCA는 한인 프로그램과 아울러 중국인과 일본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원 회장은 “AWCA는 한인사회와 주류사회를 잇는 동시에 세대와 세대를 잇는 교량의 역할모델이 돼야한다”며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필요를 돌아보는 단체가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AWCA 가정상담소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가장 든든한 정신건강 지킴이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를 위해 AWCA는 자체 기금모금 음악회와 함께 올해 상담소만을 위한 기금모금 행사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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