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전체 인구 5명 중 1명은 외국태생 이민자로 나타났다.
이민정책연구소(IPC)가 12일 2010센서스자료를 토대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0년 현재 뉴욕주 이민자는 429만7.612명으로 전체인구의 22.2%를 차지했다.이중 51.7%(222만3,576명)은 시민권자였으며 17.5%는 유권자 등록을 마친 투표권자였다. 또 이민자들은 뉴욕주 전체 노동인구의 27.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4.7%는 서류미비자로 추산됐다.
이민자들이 뉴욕주에서 연간 창출하는 경제효과를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2,290억달러로 전체의 22.4%를 차지하고 있다.이와함께 뉴욕주내 외국인 유학생은 총 7만6,146명으로 등록금을 포함 연간 23억달러 상당을 뉴욕주 경제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뉴욕주내 서류미비자들은 지난 2010년 기준으로 6억6,240만 달러의 세금을 납부했다.뉴저지주의 경우 21%가 외국태생 이민자였으며 이중 49.9%가 시민권자였다. 또 이민자 10명 중 4명은 대학 학위 이상의 고등교육자로 집계됐다.<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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