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가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겠습니다.”
FGS 한인동포회관(회장 마계은)은 한인사회 필요를 보다 꼼꼼히 돌아보는 한해로 만들겠다는 다짐이다. 마계은(사진) 회장은 “현재 실시중인 프로그램의 내실을 기하는 동시에 한인사회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FGS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120여개의 프로그램과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는 FGS는 사회복지종합서비스 기관을 모토로 하고 있다. 의료와 문화, 노후생활 등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의 내실을 다지고 특히 이민생활에서 필요
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전문가 초청 무료 세미나를 보다 확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FGS는 기금 및 후원금 확충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회관건립을 위한 기금모금운동을 전개 중이지만 올해는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일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이다.
FGS는 지역사회 요청이 많았던 ‘성인 한국어반’을 2월1일에 12주 일정으로 개강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8시30분까지 뉴욕총영사관 후원으로 실시하며 인종을 불문하고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해 지역사회에 한국을 알리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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