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회복에 주력하는 상록회가 되겠습니다.”
지난달 제13대 뉴저지한인상록회장에 취임한 강태복(사진) 신임회장은 노인들의 자긍심과 자신감 회복에 주력하는 한 해가 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강 회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은 바로 자긍심과 자신감에서 비롯된다”며 “사랑방 수준을 넘어 정신건강과 함께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되찾게 하는 상록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새 상록회관 마련으로 회관관리비만 월 임대료 3,100달러와 유틸리티 및 무료급식 프로그램 등을 포함해 연간 6만여 달러가 필요해진 상록회는 기금확보에 주력하는 동시에 한인사회 후원도 절실히 기다리고 있다. 강 회장은 “이사회비를 비롯해 회관 1층 강당과 2층 갤러리 임대 수익 등으로 관리비를 충당
할 계획이지만 예산이 많이 부족하다”며 “프로그램 활성화로 기금확보에 주력해 재정자립도를 높이는데 주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상록회는 효행상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명실상부한 노인 대표 단체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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