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한인회(회장 이명석)는 공사 지연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퀸즈 플러싱의 149가와 노던 블러버드 162가 인근 한인상가 지원을 올해 첫 번째 사업계획으로 꼽았다.
이명석(사진) 회장은 “공사가 지연되면서 일부 한인 상인들은 심지어 생계 위협 및 업소 폐업 위기에 처했다”며 “시정부 관계당국에 강력히 요구해 반드시 피해보상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퀸즈한인회는 또한 한인상가가 밀집해있는 유니온 스트릿과 노던 블러버드, 벨 블러버드, 162가에 각 지역별 한인상인번영회를 설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이 회장은 “커뮤니티에 강력한 목소리를 내려면 지역상인들의 단합이 필수”라며 “각 지역별로 한인상인들이 번영회를 조직해 매월 모임을 열어 각자 처해있는 공동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단결하며 해결해 나가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퀸즈한인회 숙원사업인 한인회관 마련의 초석을 닦을 것”이라는 이 회장은 “하반기부터 구체적인 퀸즈한인회관 마련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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