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환경보호국이 스마트폰으로 주내 각 지역 공원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제공하고 나섰다.

아이폰에서는 이미 이달 3일부터 상용화됐고 안드로이드폰도 수일 내에 상용화 될 예정이다. 뉴저지주 공원 안내 애플리케이션은 웹사이트(www.StateParkApps.com)에서도 내려 받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자신이 방문할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낚시와 보트, 카누, 자전거 등 각종 위락시설
과 공원 규모 및 역사, 지도 등에 대한 정보를 모두 모바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주내 21개 카운티의 모든 공원을 포함하며 50개가 넘는 역사 사이트와 39개 액티브 레크리에이션 지역, 500마일이 넘는 하이킹 코스 등을 총망라한다. 이로써 뉴저지는 미국에서 아홉 번째로 모바일 투어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가 됐다. <이진수 기자>
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