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요리사 리챠드 보테가가 미들섹스 카운티 칼리지의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11일 에디슨에 위치한 미들섹스 카운티 칼리지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무료 요리 강좌가 열린다.
‘오늘의 식탁: 현대 요리 강좌 (Today’’s Table: Classes for Contemporary Cooks)‘ 는 유명한 요리사이며 강사인 리챠드 보테가가 직접 요리를 시연한다. 이 요리 강좌에 참석한 이들은 보테가의 요리를 직접 시음할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요리사 보테가는 오바마 대통령, 헨리 키신저, 코미디언 조지 번스 등 유명 인사들에게 요리를 제공했던 유명인이다.
이 강좌는 미들섹스 카운티 칼리지의 요리 프로그램 (Culinary Program) 중 하나인데 프로그램 디렉터 린 레더러 (Lynn Lederer)는 이 강좌를 설명할 때 몇 가지 예를 들었다. “가장 맛있게 토마토를 써는 방법, 계란 요리 오믈렛을 만들 경우 왜 어떤 때는 맛있고 어떤 때는 맛이 없는가? 매일 사용하는 동일한 재료를 가지고 어떤 이는 맛있게 음식을 만들고 어떤 이는 맛을 못내는가? 등 평소에 가지고 있던 요리에 대한 의문을 풀어드립니다.”
11일 강좌는 일종의 오픈 하우스로 무료이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지만 좌석 관계상 예약이 필수이다. 예약 전화번호는 732-906-2556이며 컬리너리 프로그램 담당자를 찾아 오픈 하우스 참석 예약을 해야 한다.
다음 주부터 실제 요리 강좌가 시작되는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1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20주간 강좌가 열린다. ‘파자마 입은 채 즐기는 브런치’ 강좌와 같은 일상 요리법부터 ‘프랑스 요리를 직접 만들어 먹는 법’ 같은 전문 요리 교실까지 주제도 다양하다. 또 수퍼 볼 주말에는 ‘풋볼 팬을 위한 테일 게이트 요리’, 발렌타인 주에는 ‘연인들을 위한 스윗트와 심플 요리’ 등 시기적절한 강좌가 열린다. 강좌는 모두 개별 선택으로 각자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강의 수강료는 한 강좌당 30달러인데 세 강좌를 한 번에 등록을 할 경우 할인 혜택이 있어 75달러이다.
자세한 강좌 일정은 미들섹스 카운티칼리지 컬리너리 프로그램 웹사이트
http://www2.middlesexcc.edu/mcc-news/1-latest-news/1450-todays-table-at-middlesex-county-college-learn-to-be-a-great-cook.html를 참조하면 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