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연령 인구의 76.3%...뉴욕 78%. 뉴저지 76.8%
올해 대통령 선거를 포함해 각종 선거를 앞둔 미국에서 참정권을 지닌 선거연령의 거주민은 4명 중 3명꼴로 나타났다.
연방센서스국이 5일 발표한 주별 선거연령 인구 현황자료를 살펴보면 2011년 7월1일 기준 전체 3억1,159만1,917명 가운데 18세 이상은 2억3,765만7,645명으로 76.3%였다. 뉴욕은 거주민 1,946만5,197명 가운데 1,517만9,189명인 78%였고, 뉴저지는 882만1,155명 가운데 677만8,345명으로 76.8% 비율을 보였다. 2년 전과 비교해 뉴욕은 0.6%, 뉴저지는 0.3% 늘었다.
전국적으로 전체 거주민 대비 18세 이상 선거연령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워싱턴 DC(83%)였으며 이어 버몬트(79.9%), 메인(79.7%), 웨스트버지니아(79.3%), 로드아일랜드(79.1%) 순이었다. 뉴욕은 플로리다(79%), 뉴햄프셔(78.8%), 매사추세츠(78.7%), 펜실베니아(78.3%)에 이어 10위로
많았고 뉴저지는 21위로 높았다. 이외 커네티컷(77.6%)과 델라웨어(77.4%)는 15위와 16위에 나란히 랭크됐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미동북부 7개주 18세 이상 선거연령 현황
지역 전체인구 18세 이상 비율
전국 311,591,917명 23,7657,645명 76.3%
뉴욕 19,465,197명 15,179,189명 78.0%
뉴저지 8,821,155명 6,778,345명 76.8%
커네티컷 3,580,709명 2,777,395명 77.6%
매사추세츠 6,587,536명 5,182,521명 78.7%
펜실베니아 12,742,886명 9,981,727명 78.3%
로드아일랜드 1,051,302명 831,766명 79.1%
델라웨어 907,135명 702,467명 77.4%
*2011년 7월1일 기준 ※자료=연방센서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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