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 재조정으로 같은 당 후보끼리 경합을 벌이게 된 뉴저지 연방하원 제9선거구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스티스 로스맨 의원이 주하원 제36선거구의 게리 셰어 의원의 공식 지지를 확보했다.
주하원 36선거구는 연방하원 제9선거구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구 연방하원 제8선거구의 빌 패스크렐 의원의 지역구와 겹치는 곳이 많아 로스맨 의원에게 유리한 상황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번 지지 확보는 패세익 카운티에서의 첫 번째 공식 지지라 로스맨 의원 측은 크게 환영하고 있다.
게리 셰어 의원은 “쉽지 않은 결정 이었다”고 강조한 후 “6월 예비선거에서 스티브 로스맨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신의 거주지인 페어 런이 연방하원 제5선거구로 편입되면서 졸지에 자신의 지역구를 잃게 된
로스맨 의원은 이미 버겐카운티 민주당 위원장과 허드슨 카운티 민주당 위원장의 지지를 확보했고 4명의 주상원의원, 7명의 주하원의원, 19명의 시장으로부터 지지를 확보, 예비경선 초반전 기선을 잡은 것으로 보여진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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