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는 오는 24일 실시되는 ‘포트리 교육환경개선안’ 주민투표에 앞서 4일 실시된 지역내 학교 방문 행사에 참가해 현안을 진단했다.

‘포트리 교육환경개선안’은 공립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총 3,020만 달러의 예산을 확보하는 것으로 주민투표 통과시 향후 25년간 세금으로 비용을 충당하게 된다. 예를 들어 포트리 평균인 46만8,436달러 규모의 주택 소유주는 매년 103달러의 세금을 더 납부해야 한다.이날 학교방문 행사에 참가한 뉴저지유권자센터의 한누리 디렉터는 “한국어 서비스가 처음으로 시행되는 선거인 만큼 지역 주민, 특히 한인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포트리 교육환경개선안을 위한 마지막 주민 공청회는 17일 오후 7시 잭 알터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리며 학교 방문행사는 18일 오후 7시 포트리 교육위원회에서 실시된다.<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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