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친선협회(회장 유시연)가 주최하고 가든스테이트오페라단(단장 주성배)과 현재 출범을 준비 중인 ‘미주한인의목소리(Voice of Korea American)’가 주관하는 제7회 미주한인의 날 ‘한인 이민 109주년 기념식’이 13일 뉴저지 해켄색 소재 버겐카운티 청사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4시~6시까지 이어지는 이번 기념식은 김시환 한밝교회 원로목사의 주제강연과 가든스테이트오페라단과 정혜선 무용단의 기념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한민족 생존권에 대한 저서를 집필한 김 목사는 이날 ‘위기냐? 기회냐? 김정일 사후 한국과 미국의 바른 선택’을 주제 강연 한다.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버겐카운티 정부(카운티장 캐서린 도노반)와 지역 정치인들은 이날 ‘한인 이민 109주년 기념’ 결의안을 한미친선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출범준비에 한창인 ‘미주한인의목소리’는 한국과 한반도에 관련된 각종 이슈에 대한 미주한인사회의 의견을 한국은 물론 지역 정치인과 미 정가에 전달하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문의 551-486-4747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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