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커뮤니티 경로센터는 3일 한인 노인들을 위한 점심 급식 프로그램 등 서비스 운영 재개<본보 2011년 12월10일자 A2면>일정을 2주가량 연기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장소 이전 문제로 지난달 12일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경로센터는 당초 3일부터 퀸즈 플러싱 린든플레이스 소재 뉴욕밀알순복음교회(35-22 Linden Place)에 마련된 새로운 장소에서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었다. 김철원 이사장은 “3일부터 새로운 장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었지만 연말 시즌과 겹치면서 공사가 원활히 진행되지 못하는 바람에 부득이하게 서비스 재개가 늦어지게 됐다”고 말하고 “최대한 서둘러 공사를 마치고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회원들의 양해를 구했다.
경로센터는 지난 2001년부터 10년간 뉴욕실로암장로교회에서 한인 노인들을 위한 점심 급식과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해왔으나 실로암교회 건물이 중국계 병원에 매각되면서 올해부터 장소를 옮겨 운영하게 됐다.<서승재 기자>
A2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