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참여...조국과 함께 도약하는 해 되길”
■ 뉴욕총영사 김영목
희망찬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중동에서의 유혈사태, 일본의 대지진, 미국과 유럽의 재정위기 등 국내외적으로 많은 시련과 도전이 있었지만, 한미 FTA 비준, 평창 동계올림픽유치, 무역고 1조 달러 달성 등 실로 감동적인 경사도 적지 않았던 해이기도 했습니다.새해에는 더 큰 도전과 과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을 비롯 세계 20개국 이상의 정부가 교체되고, 김정일 사후 한반도 통일 안보 환경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늘 주변의 도전을 슬기롭게 극복해 왔습니다. 한미 FTA의 발효는 교역에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동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처음으
로 재외국민선거가 도입돼 미국에 거주중인 국민들이 19대 국회의원선거와 18대 대통령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동포사회는 그동안 많은 역경을 겪으면서도 가장 모범적인 시민사회로 발전해 왔습니다. 이제 한걸음 더 나아가 미 주류사회에서 존경받는 시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모아
야할 때입니다. 2012년이 동포사회와 조국이 함께 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번영과 전진의 해...소원 성취하세요”
■ 뉴욕한인회장 한창연
2012년 임진년 새날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먼저 여러분 모두 소원 성취하시고, 가정마다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뉴욕한인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 주신 동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한인사회는 2011년 한해 동안 많은 도전과 시련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동포사회는 의연한 모습으로 모든 것을 극복해 나갔습니다. 이런 분위기라면 새해는 우리에게 새로운 번영과 전진의 해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뉴욕한인회는 2012년을 ‘화합과 단결의 대전진의 해’로 삼고자 합니다.
한미 FTA 비준으로 우리의 경제영토는 더욱 넓어질 것이며, 미국사회 진출도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가 하나로 뭉치고 단결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2012년 새해에는 보다 큰 목표와 계획을 향해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고 희생하면서 모두가 전진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원합니다. 2012년에도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즐겁고 행복한 일이 가득하길 바라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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