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 더피(59·민주) 뉴저지 패세익카운티 프리홀더가 연방하원의원 제 5선거구에 출마한다.
선거구 재조정으로 2012년 선거에서 연방하원 제5선거구의 스캇 가렛(공화) 의원과 한판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했던 스티브 로스맨(민주) 의원이 돌연 제9선거구 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주공산이 될 뻔 했던 이 선거구에 민주당의 더피 의원이 출마를 고려하고 나서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04년 카운티 프리홀더에 당선된 이후 내리 3선에 성공한 더피 의원은 로스맨 의원이 제9선거구 출마를 위해 잉글우드 이전 계획을 발표한 직후 자신의 제5선거구 출마를 위한 ‘조사위원회’를 조직하고 출마를 강력 시사했다. 더피 의원은 28일 “정체돼 있는 제5선거구를 변화 시키겠다. 스캇 가렛 의원과의 대결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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