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은숙.민병갑.전석덕씨 ‘한인상’
▶ 뉴욕한인회 선정위 발표
김자송 뉴욕밀알장애인선교단 단장
김자송 뉴욕밀알장애인선교단장이 뉴욕한인회가 수여하는 ‘2011 올해의 한인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뉴욕한인회 올해의 한인상 선정위원회(회장 민승기)는 29일 한인사회 각계에서 추천된 16명의 후보들에 대한 심사를 통해 대상 수상자인 김자송 단장을 비롯해 올해의 한인상 수상자 4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대상 수상자로 뽑힌 김자송 단장은 지난 1993년부터 18년간 뉴욕밀알선교단을 통해 장애인 부모 통역 서비스, 자원봉사자훈련, 장애 부모교육과 세미나 등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를 펼쳐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자송 단장 외에 올해의 한인상(커뮤니티 서비스 어워드)수상자에는 방은숙 무지개의 집(WYNC)이사장과 민병갑 재외한인연구소장, 전선덕 뉴욕코코장애아동서비스센터 대표 등 3명이 선정됐다. 또 에밀리 카오 노스쇼어병원 디렉터, 강현석 전 민주평통뉴욕협의회장, 김현중 전 미주한인청소년재단 회장, 박기효 메트로폴리탄수퍼마켓연합회장(MSA) 등 4명이 특별공로개인상 수상자
로, 플러싱 뱅크와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는 특별공로상 단체상 수상자에 뽑혔다. 시상식은 내달 13일 맨하탄 매리옷 마퀴스 호텔에서 열리는 ‘제52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올해의 한인상 선정은 뉴욕한인회와 뉴저지 한인회, 뉴욕한인청과협회, 뉴욕한인건설협회, 5개 언론사 등에서 참석한 선정위원 19명의 투표로 결정됐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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