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회 1월12일 개최 구체 일정 논의
뉴욕한인회는 27일 한인회관에서 정기이사회를 갖고 내년 1월12일 열리는 창립 52주년 기념 뉴욕한인의 밤<본보 11월9일자 A4면>의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축하‘를 주제로 맨하탄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공식 행사 전 한미 FTA 비준 및 한미 수교 120주년을 기념하는 차세대 지도자 포럼이 함께 열린다.오후 2시30분부터 2시간가량 열리는 이날 포럼은 김창준 전 연방하원의원과 유명 디자이너 정두리씨 등이 참석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심도 깊은 토론을 제공할 계획이다.
민승기 뉴욕한인회 이사장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 미래 발전을 위한 귀감이 되고 한인 2~3세들과 함께 하는 ‘뉴욕한인의 밤’을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고 말했다.포럼에 이어 열리는 본 행사는 미셸 박 NY1 앵커의 사회로 진행되며, 대북공연과 뉴욕 재즈 오케스트라의 공연 등이 행사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집행부는 뉴욕한인회장배 골프대회와 코리안퍼레이드에 대한 결산을 마치고 이를 의결했다.집행부는 코리안퍼레이드에 대한 결산 결과 750달러의 미수금과 한국일보 이관액을 포함한 총 예상 수익금은 1만3,540여달러로 흑자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또 골프대회로 인한 총 수익은 1만3,250여달러로 집계됐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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