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무공수훈자 미동부지역회(위원장 신학준)가 내년 초 공식 창단한다.
무공수훈자 미동부지역회는 내년 1월4일 정오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창립식을 열고 회원모집에 본격 나선다.
국가유공자를 지원하고 회원 단합을 목적으로 창립되는 무공수훈자 미동부지역회는 신학준(사진) 위원장을 비롯한 약 12명의 위원들로 구성된다. 신학준 위원장은 “미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들이 한국 거주자에 비해 소외되는 경향이 있어 미주지역 최초로 지역회를 창단하게 됐다”며 “한국정부로부터 예산을 배정받아 어려운 회원들을 적극적으로 도울 생각”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무공수훈자 미동부지역회는 매달 한 차례씩 정기 모임을 열고 회원 단합과 더불어 호국의 결의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회원가입 자격조건은 무공훈장 수훈자(태극무공·을지무공·충무무공·화랑무공·인현무공·훈장)와 보국훈장수훈자(통일장·국선장·천수장·삼일장·광복장) 등이며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문의: 718-619-9406(신학준 위원장)
<조진우 기자> jinwoocho@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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