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교육재단(KAYAC·회장 이학수)은 23일 제13차 청소년 모국방문 연수생 모집 요강을 발표하고 모집에 본격 나섰다.
재단이 주최하고 고려대학교가 주관하는 청소년 모국방문 프로그램은 현재 미 동부 지역에 거주하는 9학년과 10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선발인원은 70명. 2012년 7월16일~27일까지 10박11일 일정으로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와 세종캠퍼스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이학수 회장은 “최근 몇 년간 중단했던 장학금 혜택을 이번 13차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며 “장학금 혜택을 점차 확대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우수 학생들에게 무료 모국방문 기회를 보장해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청서는 현재 배부중이며 접수마감은 2월18일이다. 배부처는 지역별로 ▲뉴저지:교포서적
(208Broad Ave Palisades Park), 할레루야 백화점(207 Bergem Tpke, Little ferry) ▲맨하탄: 고려서적 ▲플러싱: 티처스 초이스(노던 147가) 등이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 자기 소개서(한글 또는 영어), 성적 증명서, 각종 수상경력 증명서, 여권사진(2매), 이력서, 설문서, 서약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면접은 3월3일 코리아빌리지 열린공간에서 열리며 최종합격자는 3월9일 발표예정이다. 신청비는 1,800달러.(왕복 항공료, 체제비)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kayacny.org)를 참조하면 된다.▲문의: 201-665-4222, 516-669-2110<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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