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손을 만들려면 비법이 필요하다. 손을 씻을 때는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에, 핸드크림은 사계절 꼭 발라 유수분을 관리한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손 관리를 위한 시간을 마련할 수 있다.

핸드크림과 함께 영양크림, 오일을 섞어 바른 뒤 비닐장갑을 끼고 10분 정도 놔둔다. 다시 15분 동안 스팀타월로 감싸 마사지하면 영양이 흡수된다. 남은 잔여물은 티슈로 닦아낸다. 마사지 후에는 곧바로 손을 닦지 않는다.

겨울철 바깥 활동에는 장갑을 착용하는 습관을 들인다. 직접적인 찬바람을 막아 피부 건조를 예방할 수 있다. 집 안에서는 설거지, 청소할 때 장갑을 착용해 세제가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한다. 손관리뿐만 아니라 손톱 관리도 중요하다.

네일 아트는 단순히 치장을 넘어 손톱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매니큐어의 유해성을 따지는 이들은 바르지 않고 스티커로 붙이는 네일 아트를 찾는다. 접착식이라 편리하고 손톱의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

스티커 네일 브랜드 스키니네일 측은 “붙이는 네일 패치는 매니큐어를 칠하고 말리는 수고를 덜어준다. 손톱이 상할 일이 없고 붙였다 떼어내는 식이라 편리하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