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본사를 둔 베이커리 전문 체인인 ‘뚜레쥬르’(Tous Les Jours·사진)가 내년부터 남가주 등 미 전역에서 가맹점 확대계획을 발표했다.
뚜레쥬르는 현재 남가주에 7개, 애틀랜타 4개, 텍사스 2개, 뉴저지 2개, 매서추세츠 1개 등 미 전역에 1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브랜드 확산계획의 일환으로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가맹점 확대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가맹점 모집지역은 남가주에서는 LA, 오렌지, 샌디에고 등 3개 카운티와 샌프란시스코, 샌호제 지역, 또 미 동부지역에서는 뉴욕, 뉴저지, 메릴랜드, 버지니아, 워싱턴 DC 지역 등이다. 또 기타 지역의 문의도 받는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운영되는 뚜레쥬르 매장의 경우 15~20평 규모의 ‘샵인샵’ 개념의 소형 매장, 또는 30~50평 이상의 대형 독립매장 등 2가지 유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뚜레쥬르를 계열사로 둔 ‘CJ 푸드빌’의 김정근 프로젝트 매니저는 “뚜레쥬르는 매일 매장에서 신선한 빵과 케익을 구워내는 ‘맛있고 건강한 홈메이드 베이커리’라는 컨셉으로 한인사회와 주류사회를 공략할 계획으로 이번에 가맹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가맹관련 투자비 등 구체적인 내용은 개별상담을 통해 제공되게 된다.
한편 뚜레쥬르는 전 세계에 직영점과 가맹점 형태로 총 1,40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문의 (213)738-1416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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