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1월부터 2차 투자자 모집
▶ ■ 인터뷰 ‘캐슬 캐피털 파트너스’ 마이클 장 회장·한성수 사장
차압 부동산 매물에 집중 투자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캐슬 캐피털 파트너스의 마이클 장 회장(왼쪽)과 한승수 사장이 2차 투자계획에 대해 밝히고 있다. <이은호 기자>
한인 부동산투자 전문기업인 ‘캐슬 캐피털 파트너스’(회장 마이클 장)가 1차 투자 상품에 대한 투자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내년 1월부터는 2차 투자자 모집에 나선다.
캐슬 캐피털 파트너스의 마이클 장 회장과 한성수 사장은 22일 1차 투자 상품에 대한 모든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총 420만달러 상당의 부동산 노트(저당권) 구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차압 부동산 노트에만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인 SAM(Smart Asset Management) 1~8차 펀드를 통해 전체 평균 20~30%의 높은 수익을 올린 바 있는 탑 프라퍼티의 마이클 장 대표가 전 윌셔은행 전무(CLO) 출신의 한성수 사장과 손잡고 최근 설립한 캐슬 캐피털 파트너스는 내년 1월에부터 총 1,000만달러 규모의 투자금 유치를 통해 7~8개 상당의 상업용 부동산 매입을 계획하고 있다.
마이클 장 회장은 “1주일 만에 1차 상품에 대한 투자가 순식간에 완료되는 등 한인 투자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투자자들이 보여준 관심과 성원에 높은 수익률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성수 사장은 “투자금은 트러스트 어카운트와 에스크로를 거쳐 셀러인 은행으로 바로 송금되는 형태를 갖추고 있어 그 어떤 투자방식에 비해 안전하고 투명하다”고 설명하면서 “현재는 부동산 경기가 최저점인데다 노트 구입 때 할인까지 받기 때문에 더 이상 가치가 떨어질 여지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며 차압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캐슬 캐피털 파트너스는 내년 1월14일 2차 투자 상품 설명 버스투어에 참가할 예비 투자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렉스 유 (310)765-7474), www.castlecapitalpartners.com
<이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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