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포럼오래(회장 사이몬 김)가 차기정권 출범에 필요한 정책 개발 및 인적 네트웍 구축에 주력키로 다짐했다.

워싱턴 DC 포럼오래 창립총회를 마친 후 이번 주 뉴저지를 방문한 함승희(사진) 포럼오래 회장과 21일 팰리세이즈 팍 감미옥 식당에서 만난 미동부 포럼오래는 "미동부 지역 한인사회의 여론이 반영된 정책을 개발하고 연령이나 성별을 초월한 인적 네트웍을 구축하는데 주력하겠다"며 내일을 준비하는 조직이 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함승희 회장은 "현재 유력한 대통령 후보인 박근혜 위원장이 정치적 지도자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미동부 포럼오래의 왕성한 활동을 주문했다. 이날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함 회장은 "소통과 공감이 있는 정책, 열린 인적 네트웍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08년 9월 출범한 포럼오래는 박근혜 의원을 지지하는 외곽 정책그룹이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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