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서폭카운티가 지역에서 발생하는 포격 사건의 지점과 시간을 보다 빠르게 간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도 기술의 감시 장비 이용을 준비 중이다.
카운티 경찰국은 22일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헌팅턴역에서 ‘샷 스파터(Shot Spotter)’로 명명된 감시 장비에 대한 시범 테스트를 실시했다. 경찰국은 "샷 스파터 사용으로 경찰이 범죄 현장에 보다 빠르게 도착해 증거와 목격자 확보를 신속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3명의 지역주민이 총격 사건으로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카운티 경찰국은 샷 스파터가 갱단 활동 제지 등 지역주민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길 희망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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