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 조회 수가 올 한해 1조건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구글은 이날 동영상 연간 조회 수가 1조건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히고 이 수치는 전 세계 70억 인구 한 명당 유튜브 동영상을 140번 재생한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구글은 올 한해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영상’ 1~10위를 공개하고, 레베카 블랙(13)의 뮤직비디오 ‘프라이데이’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레베카 블랙은 지난 4월 유튜브에 올린 뮤직비디오가 인기를 끌면서 올 한해 최고의 화제를 몰고 왔다.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를 음식으로 놀리는 장면을 담은 ‘강아지 약 올리기 종결판’(Ultimate Dog Tease)은 2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코미디언 그룹인 ‘론리 아일랜드’의 뮤직비디오가 3위에 올랐다.
유튜브가 아마추어 동영상만을 대상으로 순위를 산정한 가운데, 대형 음반사에서 내놓은 뮤직비디오 중에서는 가수 제니퍼 로페즈의 ‘온 더 플로어’(On the Floor)가 조회 수 1위를 기록했다.
‘셔플 댄스’를 전 세계적으로 유행시킨 LMFAO의 ‘파티 락 앤섬’(Party Rock Anthem)과 브루노 마스의 뮤직비디오가 뒤를 이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