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러데이 시즌에 접어들면서 스카스데일을 위시한 웨체스터 내 부촌에 가택 침범 절도가 잦다는 소식이다.
특히 범위가 작은 에지먼트의 경우만 해도 지난 1일, 7일 연이어 금품 등을 도난당한 주택 절도가 신고 되었다. 지난 10월 한 달동안 에지먼트의 7가구에 도둑이 들었으며 이로써 올해 총 12차례의 절도 중 4분이 3이 10월 이후 연말에 일어난 셈이다. 2009년 이 지역 절도 통계가 11건이었으며 작년엔 15건으로 예년에 비해 경제사정이 악화된 최근 몇 년간 절도가 상대적으로 늘고 있다.
이번에 신고 된 절도는 모두 오후 6시30분경 발생된 것으로 대부분의 절도는 해가 진 후 가로등이나 현관등이 켜지기 전 아직 집 주인이 들어오지 않은 시간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지먼트가 속해있는 그린버그 경찰은 앞으로 더욱 행사가 많고 바쁜 기간 중에 주민들이 알람 및 차고 앞이나 주택 뒤편에 센서를 설치하고, 장시간 집을 비울 경우 타이머를 이용해 각 방에 전등 뿐 아니라 TV 까지 켜두는 등 각별한 절도 단속을 경고 하고 있다.
7일 센트럴 애비뉴 인근에서 발생한 절도는 주택 입구에 설치된 강아지용 문으로 침입한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의 단속을 강화해 달라는 이 지역 주민의 요청으로, 15일 저녁 이 지역 주민들과 경찰과의 미팅이 카운티센터에서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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