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소향 뱅큇홀에서 열린 ‘탑 프라퍼티 투자설명회’에서 마이클 장 대표가 투자 실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탑 프라퍼티(대표 마이클 장)가 투자설명회를 통해 신사업 소개와 투자수익 배당금 전달 행사를 가졌다.

8일 오후 소향 뱅큇홀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60여명의 투자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마이클 장 대표는 SAM(Smart Asset Management) 1~8펀드의 실적을 소개하면서 투자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SAM은 차압 부동산의 노트(저당권)를 구입 후, 재개발을 통해 부동산 가치를 상승시켜 높은 수익을 내는 방식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장 대표는 이날 참석한 60여명의 SAM 투자자들에게 170만달러 상당의 투자 수익 배당금을 전달했다.

최근 모기지 전문회사 ‘캐슬 뱅콥’을 출범시킨 장 대표는 기존 SAM에 SBA론 등 각종 파이낸스 알선 사업을 더한 캐슬 캐피털 파트너스까지 세우면서 다각적인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캐슬 캐피털 파트너스의 사장으로는 윌셔은행 전무(CLO) 출신의 한성수씨가 임명됐다.

마이클 장 대표는 “그동안 탑 프라퍼티의 노하우를 믿고 SAM 상품에 투자하신 투자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SAM에 이어 새로운 이름으로 태어나는 캐슬 캐피털 파트너스에도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성수 사장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이번 달까지 7건의 부동산 구입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SAM의 성공을 캐슬 캐피털 파트너스가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탑 프라퍼티는 차압 부동산 노트 구입·투자자 모집(캐슬 캐피털 파트너스)과 모기지(캐슬 뱅콥), 부동산 관리·매매(탑 프라퍼티)까지 종합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동산 그룹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됐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부동산 투자 문의 및 상담은 캐슬 캐피털 파트너스 담당자 렉스 유(310-765-7474)로 하면 된다. www.SmartAssetUs.com


<이일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