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한인사회
뉴욕·뉴저지 일대를 비롯한 미동부 지역에 8일 찬바람을 동반한 눈발이 휘날리면서 오전 출근길 교통대란이 예고되고 있다.
국립기상대는 뉴욕 북서부 지역에는 2~4인치, 뉴저지는 3~5인치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온도 급격히 하강해 밤 최저기온이 화씨 36도 내외에 머물겠지만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최저 20도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뉴욕시 위생국도 지역 일원에 ‘눈 경보(Snow Alert)’를 발령하고 제설작업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뉴욕·뉴저지를 비롯한 워싱턴 DC와 필라델피아, 보스턴 일대에도 젖은 눈송이가 흩날리고 빗물 위에 눈이 쌓이면서 출근길 도로가 상당히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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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기상대는 뉴욕 북서부 지역에는 2~4인치, 뉴저지는 3~5인치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온도 급격히 하강해 밤 최저기온이 화씨 36도 내외에 머물겠지만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최저 20도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뉴욕시 위생국도 지역 일원에 ‘눈 경보(Snow Alert)’를 발령하고 제설작업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뉴욕·뉴저지를 비롯한 워싱턴 DC와 필라델피아, 보스턴 일대에도 젖은 눈송이가 흩날리고 빗물 위에 눈이 쌓이면서 출근길 도로가 상당히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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