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한명 한명 ‘간호사 라이선스’를 받을 수 있도록 책임지고 지도하겠습니다”
직업간호사(LVN) 전문 양성학교 CET 간호대학의 앤지 서(사진) 원장이 오는 1월16일 직업간호사 과정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CET 간호대학은 지난 2009년 위티어에서 출범했으며 지난 9월 LA 한인타운으로 이전했다.
가주 교육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CET 간호대학의 대표적인 LVN 프로그램은 총 15개월 과정으로 간호 이론과 실습으로 짜여 있다. 총 1,560수업시간 중 600시간은 이론학습과 960시간은 종합병원 등으로 나가 간호사들의 업무를 보조 및 수행해 보는 실습을 통해 실전경험을 쌓는다.
CET 간호대학의 LVN 과정을 수료하면 국가시험(NCLEX-PN)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시험에 합격할 경우 LVN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다.
현재 미국은 교육과정에 따라 간호보조사(CNA), 직업간호사(LVN), 정규간호사(RN)가 있다. LVN은 RN이 되기 위한 전 단계 코스로 RV가 하는 대부분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LVN 소지자는 종합병원, 양로병원, 개인병원 또는 은퇴자들만 사는 전용 아파트에 있는 의료시설이나 호스피스 등에서 활동할 수 있다.
서 원장은 “LVN 소지자는 시간 당 23~25달러의 높은 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앞으로 간호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미래 취업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신청은 고등학교 졸업자(GPA 2.5점 이상)는 누구나 가능하며 자체 입학시험과 인터뷰를 통해 입학 여부가 결정된다.
▲문의: (213)381-2500, (800) 363-5757, 주소: 639 S. New Hampshire Ave. #301 LA
<강환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