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도 걱정이지만 많아서 더욱 골치다. 못 쓰는 화장품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있다. 버리기보다 재활용하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크림은 바디 제품으로 활용한다. 여름과 겨울처럼 계절이 어긋나 버린 크림 제품은 목욕 후 사용하면 된다. 건조하고 거친 부위에 바디로션과 섞어 바른다. 샴푸 후 모발 끝 쪽에 듬뿍 발라 영양팩으로 활용도 가능하다.
더는 사용하지 않을 화이트닝 제품은 피부 톤이 어두운 곳에 바른다. 비키니 라인, 겨드랑이는 다른 피부보다 어둡다. 바디제품에 섞어 바르면 효과적이다.
유통기한이 애매한 에센스는 속눈썹 팩으로 만들 수 있다. 거의 다 사용한 마스카라에 에센스를 한 방울 넣어 속눈썹에 바른다.
로션은 살구씨 가루와 섞어서 각질 제거 제품으로 변신시켜 준다. 살구씨 가루가 노화된 각질을 제거하는 스크럽 기능을 한다. 사용이 끝난 마스카라의 솔은 깨끗하게 씻어 눈썹 정리용 브러시로 사용한다. 속눈썹의 빗질로 유용하다.
굳은 마스카라는 유화액을 넣어주거나 스킨, 에센스, 오일을 한 두 방울 넣으면 해결된다.
유행 지난 아이섀도는 가볍게 빻아서 화이트 톤의 아이섀도와 섞어 블러셔, 혹은 하이라이터로 활용할 수 있다. 펄 파우더와 섞어도 자연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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