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유명 푸드 웹진이 LA 한인타운 내 ‘큰가마 설렁탕’을 LA에서 해장하기 가장 좋은 5개 식당 중 하나로 선정했다. 남가주 지역의 맛집 등 식당·음식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테이스트 터미널’(Taste Terminal) 웹진은 30일, 음주 후 찾기 좋은 LA 레스토랑 5개를 자사의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큰가마 설렁탕(사진)과 샌타모니카에 있는 일식 선술집 ‘사사야 이자카야’(Sasaya Izakaya), 할리웃 소재 타이 식당 ‘루엔 페어’(Ruen Pair), 할리웃에 있는 24시간 다이너 ‘프레드 62’(Fred 62) 그리고 라브레아 애비뉴와 베니스 블러버드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타코 레오’(Taco Leo)를 LA의 베스트 해장 식당으로 꼽았다.
테이스트 터미널은 여러 잔의 차가운 칵테일로 인해 몸이 떨고 있을 때 큰가마 설렁탕을 방문하면 구수하고 따뜻한 설렁탕이 고객을 기다라고 있다며 시원한 깍두기와 김치를 설렁탕에 투입하면 더욱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식당을 소개했다.
이번 LA 베스트 해장 식당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테이스트 터미널의 웹사이트(http://la.tasteterminal.com/2011/11/30/where-to-go-after-a-night-of-drinking-in-los-angeles)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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