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 신뢰지수가 7월 이후 최고치로 급등했다. 민간 경제조사단체인 컨퍼런스 보드는 11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56을 기록해 전월 수정치 40.9에 비해 15.1포인트나 뛰어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 45에 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상승 폭으로만 보면 2003년 이후 최대다.
항목별로는 현재 상황에 대한 평가지수가 전월의 27.1에서 38.3으로 5월 이래 최고치였다. 앞으로 경기 상황에 대한 기대지수는 전월의 50.0에서 67.8로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소비자 신뢰지수 상승에 대해 “소비자들이 경제상황에 대해 어느 정도 자신감을 얻으면서 지갑을 열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린 프랑코 컨퍼런스 보드 리서치센터 이사는 “전체적인 상황은 좋지 않지만 소비심리가 많이 개선된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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