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스테이지’ 등 주최 한미 FTA 이후 전망 분석 세미나
▶ 12월7일 아로마 윌셔
‘한미 FTA와 부동산 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하는 넥스테이지 피터 백 총괄이사(왼쪽부터), 메트로 에스크로 수잔 장 대표, DSH 소이텍 컴퍼니의 찰스 안 대표가 행사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이 남가주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
한미 FTA 발효 후 남가주 부동산 시장을 예측해 볼 수 있는 ‘한미 FTA와 부동산 시장 전망’ 세미나가 부동산 투자 전문사인 ‘넥스테이지’와 USC 소수민족 비즈니스 개발센터(MBDA), 공인상업용 부동산 투자전문가(CCIM) LA협회 공동주최로 오는 12월7일 오후 2시 아로마 윌셔센터(3680 Wilshire Bl. LA ) 5층 뱅큇홀에서 열린다.
관심이 있는 한인들에게는 무료로 개방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CCIM LA협회와 코트라(KOTRA) 관계자, LA 총영사관 경제담당 영사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세미나는 먼저 LA 총영사관 최태호 영사와 코트라 김준규 차장의 한미 FTA가 양국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개괄적인 발표로 시작된다.
김준규 차장은 “한미 FTA가 발효되면 한국으로부터의 직·간접 투자가 늘어나는 등 한미 양국 간 부동산 투자가 늘어나면서 남가주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도 활력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한미 FTA와 남가주, 나아가 미국 부동산 시장에 미칠 여파가 이번 발표의 큰 맥락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본 행사에서는 넥스테이지 피터 백 총괄이사의 남가주 부동산 시장 전망 발표가 이어진다. CCIM 서부지역 책임자인 피터 백 이사는 “그동안 CCIM은 상업 부동산 투자교육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열어 한인들의 상업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샤핑센터, 아파트, 오피스 건물, 모텔, 창고 건물 투자에 도움이 필요한 투자자들에게 한미 FTA 발효 후 투자 방향과 이해를 돕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주류 부동산 시장에서 활동해온 토드 위버 CCIM LA협회 전 회장과 랜디 마슈소프 CCIM 부회장 등 상업용 부동산 전문가들의 FTA 발효 후 예상되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투자 기회에 관한 강연이 이어진다. 또 이번 세미나의 후원사인 DSH 소이텍 컴퍼니 찰스 안 대표의 대두 수출 사례발표를 통한 한미 양국 간 농업교류 전망도 이어진다.
문의: (213)761-3223, (714)932-8091
<이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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