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목사회(회장 박효우 목사)는 오는 21일(월) 오전 11시 타운 내 풍성한교회(2911 Beverly Bl., LA)에서 제45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단독공천을 받은 현 수석부회장인 김영대 목사(사진·라팔마연합감리교회)가 회장에, 부회장인 김영모 목사(한미장로교회)가 수석부회장에 선출될 것이 확실시된다.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공천위원회에서 추천한 목사들이 정기총회에서 당선되는 것이 관례였다.
목사회는 지난 11일 풍성한교회 사무실에서 공천위원회를 개최하고 김 수석부회장과 회원 43명의 추천을 받은 김 부회장을 회장과 수석부회장으로 공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공천위원은 박효우 목사(회장) 정종윤 목사(부회장) 정요한 목사(총무) 김종태 목사(서기) 추창효 목사(감사), 이정현 목사(전 회장) 등이었다.
김영대 목사는 연세대 신학과 출신으로 놀웍의 중부연합감리교회 담임목회를 거쳐 현재는 라팔마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차세대 사역을 맡고 있으며, 남가주연세목회자회 회장, 남가주중부교회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영모 목사는 전남대 철학과와 국제개혁신학대를 나왔다.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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