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올림픽가에 새 매장을 오픈한 매트리스 전문 기업 ‘슬립 이지’ 의 최영일 대표.
“한번 판 물건은 끝까지 책임진다는 경영 마인드가 장수 비결이죠“
매트리스 전문 기업 ‘슬립 이지’(SleepEZ·대표 최영일)가 최근 올림픽과 유니온이 만나는 코너로 매장을 이전하고 더 깨끗하고 쾌적해진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1949년 설립 이후 매트리스 제조, 판매 기업으로 6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슬립 이지는 LA 소방서 공식납품뿐 아니라 수많은 호텔과 기숙사 등으로의 대량납품을 통해 품질을 인정받으며 마켓 리더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슬립 이지의 새 매장에는 최고급 브랜드인 템퍼패딕, 시몬스, 라텍스는 물론 직접 제작하는 스프링 매트리스까지 다양하게 구비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매트리스뿐 아니라 돌침대 용 라텍스 패드 및 시트, 베개 등도 판매 중이다.
침대의 높낮이와 각도를 리모컨으로 조정하며 머리부터 발까지 마사지 기능도 있는 ERGO 시스템 역시 슬립 이지의 주력제품 중 하나. 코골이 증상, 위산역류, 허리통증, 다리부종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최 대표는 “사람마다 체형과 건강상태, 잠자는 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의 특징에 맞게 매트리스를 선택해야 한다”며 “전문가들이 고객과의 상담을 통해 최적의 제품을 추천해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슬립 이지는 ‘한번 고객은 평생 고객’이라는 경영 마인드와 품질에 대한 자부심으로 템퍼패딕은 20년, 나머지 제품들은 10년의 워런티를 보장하고 있다.
문의 (213)738-5000,
주소 1552 W. Olympic Bl. LA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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