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추수감사절 메뉴들과 즐길만한 와인 10선
추수감사절의 메뉴들과 무난하게 어울리는 10달러대 와인을 푸드 앤 와인(Food and Wine) 매거진이 종류별로 소개했다. 수많은 와인 중에 10가지로 간추리기는 무리가 있지만 참고해보면 고민을 덜어줄 수 있겠다.
*스파클링(sparkling)
▲ Domain Ste Michelle Blanc de Blancs(12달러)
-배향기가 나는 워싱턴주의 와인으로 깨끗한 피니시가 특징이며 전체요리를 비롯한 메인요리에 곁들여도 좋다.
▲ Adami Garbel Prosecco(15달러)
-일반적인 프로세코보다 훨씬 드라이한 종류로 이탈리아인 아다미의 작품이다. 드라이하고 산뜻한 느낌이 두드러진다.
*로제(rose)
▲ 2008 Chateau Guiot(11달러)
-프랑스 남부지방의 사랑스러운 로제 와인으로 체리와 함께 경작되는 포도가 풍부한 과일향을 한껏 지니고 있다.
▲ 2008 Domaine de la Mordoree(15달러)
-몰도리는 값비싼 샤토뇌프 뒤 파프(Chateauneuf-
du-pape)로 유명하지만 중저가의 훌륭한 제품도 생산해 낸다. 야생 딸기 맛이 나며 가볍게 스모키한 드라이 로제이다.
*화이트(white)
▲ 2008 Acrobat Pinot Gris(12달러)
-오리건의 잘 알려진 와인 프로듀서 킹 에스테이트(King Estate)가 피노 그리지오의 인기에 합류해 내놓은 제품. 풍부한 맛에 복숭아향이 살아 있다.
▲ 2008 Allan Scott Sauvignon Blanc(12달러)
-일반적인 뉴질랜드산 소비뇽 블랑보다 부드럽고 순한 맛이다. 뉴질랜드 말보로 지방의 맛있는 파인애플과 멜론향이 난다.
▲ 2008 Bodegas Montecillo Verdemar Albarino(14달러)
-스페인의 북서쪽 리아스 바사스(Rias Baixas) 지역의 생산품으로 흙냄새, 시트러스향이 가득한 마시기 쉬운 와인이다.
*레드(red)
▲ 2007 Heron Pinot Noir(13달러)
-와인 프로듀서 라일리 헤론(Laely Heron)은 생각지 못한 세계 곳곳의 좋은 와이너리를 발견하여 특별한 와인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프랑스 피레네 산등성이에서 초컬릿과 체리향이 가득한 맛있는 피노누아를 생산해 냈다.
▲ 2006 Ruffino Il Ducale(18달러)
-투스칸을 대표하는 맛을 가졌다고 할 수 있는 이 레드 와인은 블랙 체리와 단단하게 꽉 찬 맛과 말린 허브향의 노트를 가지고 있다.
▲ 2008 Seven Terraces Pinot Noir(20달러)
-호평을 받고 있는 뉴질랜드의 폭스 아일랜드 와인스(Foxes Island Wines)는 비싼 와인뿐 아니라 이렇게 인상적이면서 가격도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우아한 블랙 라즈베리와 타바코 노트가 섞여 있다.
<이은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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