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골퍼들이 많이 애용하는 코스 중 하나인 패사디나 브룩사이드 골프클럽(사진)에서 한국어 토너먼트 예약 및 이벤트 플래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로즈보울 구장 인근 아름다운 아로요 세코 계곡에 조성되어 있는 브룩사이드 골프클럽은 일반 사업체 주최 골프 토너먼트는 물론 주니어, 비영리단체 등의 토너먼트의 예약 및 진행 도움 등을 한국어로 제공한다.
브룩사이드에서 19년 동안 티칭프로로 일해온 캐티 조씨가 담당하게 될 한국어 서비스에는 일반 토너먼트 예약 외에도 각종 행사가 가능한 파티룸 예약 및 파티 메뉴 선정 등이 포함된다. 또한 토너먼트를 진행하면서 간단한 퍼팅 레슨이나 스킬 대회 개최 등도 클럽 측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캐티 조 프로는 “브룩사이드 골프클럽이 그동안 한인사회의 성원에 보답하고 클럽에서 토너먼트를 열고 싶어 하는 많은 한인 업체와 단체들을 위해 한인 커뮤니티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인원수에 따라 가격 조절 등 특별 혜택도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의 (818)636-6477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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