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목록^예산 작성하고온라인 쿠폰을 수집하라
연말시즌 전 나오는 재고정리 세일 노릴만
본격적인 할러데이 샤핑시즌이 몇 주 앞으로 다가왔다.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는 지금부터 어떤 물건을 언제, 어떻게 구입하는 게 좋을 지 계획을 세워놓으면 불경기로 어려운 가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알뜰 샤핑 요령을 정리한다.
▲구매 목록을 작성한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실천하지 않는다. 미리 선물을 줘야할 사람과 그에 맞는 선물목록을 작성하면 샤핑시간도 절약하고 충동구매도 막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할러데이 시즌 1개월 전부터 구매 목록을 작성할 것을 권한다.
▲예산을 초과하지 않는다.
목록이 만들어졌으며 이에 대한 정확한 예산을 만든다. 예를 들어 연말 선물 예산으로 2,000달러를 지출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며 선물을 할 사람은 30명이라면 1인당 평균 67달러가 넘지 않도록 예산을 짠다.
▲목록에 있는 사람들의 취미를 알아본다.
작은 선물이라도 감동을 줄 수 있는 것을 고르기 위해서는 받는 사람의 취미와 관심사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목록에 이에 대한 내용을 항상 기입한다. 아무리 비싼 물건이라도 받는 사람이 원하지 않으면 시간 및 돈 낭비라고 할 수밖에 없다.
▲온라인을 통해 쿠폰 등 정보를 수집한다.
요즘 온라인 샤핑은 ‘쿠폰’이 대세다. ‘PriceGrabber’ ‘Shopzilla’ 등을 방문하면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의 가격 및 고객 만족도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디스카운트 쿠폰도 프린트 할 수 있다. 대형 유통업체 웹사이트도 방문한다.
▲정해진 날짜에 샤핑을 마치면 즉시 그만둔다.
날짜를 정해 목록대로 샤핑을 하면 더 이상 스토어를 방문하지 않는다. 샤핑이 끝난 후에도 훨씬 매력적인 광고나 마음에 드는 상품을 보게 될 수 있다. 그러나 샤핑은 종료됐고 더 좋은 기회는 항상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미리 나오는 바겐 상품을 찾는다.
일부 업소들은 연말 전에 재고 없애기 위해 바겐세일을 실시한다. 신문이나 인터넷 SNS 등을 통해 이러한 바겐세일이 언제 시작되는지를 알아본다.
▲가격 매치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월마트와 타겟 등 대형 소매 유통업체들은 연말 시즌을 맞아 경쟁사의 가격을 매치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구입한 물건이 상대 업체보다 비쌀 경우 차액을 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항상 물건을 구입하기 전에 해당 상품이 가격 매치 프로그램에 적용되는지를 알아본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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