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열린 환태평양 기독영화제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인 ‘The Amazing Invitation from Jesus Christ’로 대상을 받은 공근우 감독(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환태평양 기독영화제(Pan Pacific Film Festival)가 글로벌 미디어 & IT(GMIT·이사장 이승종 목사) 주최로 지난 29일 다운타운 AT&T센터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PPFF 영화제에서 공근우 감독(TOC 크리에이티브)의애니메이션인 ‘The Amazing Invitation from Jesus Christ’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5,000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GMIT는 이날 오후 7시 영화배우 겸 감독인 잔 센시오와 배우 크리스틴 바거의 공동사회로 열린 이날 영화제 시상식에서 12개 부분에 대한 입상작이 발표된 가운데 앤드루 리 한 감독의 애니메이션 ‘Jonathan’이 여우주연상,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최우수 영화음악상 등 3개부문에서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28일 개최된 전야제에서는 ‘스노맨’ ‘잃어버린 가방’ ‘What if’ 등의 초청작과 더불어 16개 출품작이 무료로 상영됐다.
다음은 입상작 및 입상자 명단.
▲ 대상: The Amazing Invitation from Jesus Christ(공근우)
▲ 최우수 단편: Bus(장재현)
▲ 최우수 다큐: Breathe Life(허민)
▲ 최우수 시네마 필름: Thirst(정찬미)
▲ 최우수 피처 필름: Awakened(유진 쿠에바스, 브라이언 리드)
▲ 최우수 선교 미디어: The Amy Carmichael Story(로버트 페르난데스)
▲ 최우수 애니메이션: Jonathan(앤드루 리 한)
▲ 최우수 사운드트랙: Jonathan(드온 리)
▲ 남우주연상: 김민재(Left Turn at Your Own Risk)
▲ 여우주연상: 애나 클라인(Jonathan)
▲ 최우수 교회 미디어: Casas Por Cristo Short-term Mission(커트 잔 노리스).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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