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소련 공산정권의 끊임없는 감시와 핍박 속에서도 민주주의 정신을 지켜가면서 반 소련운동을 이끌어와 결국 체코를 소련의 속박에서 해방시킨 정치가이자 극작가인 바클라브 하벨 전 체코 대통령이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2008년에 자신이 쓴 유명 희곡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제목은 ‘리빙’(Leaving)으로 망명 중인 가상의 주요 정치인 빌렘 리거의 삶을 진지하면서도 코믹하게 다뤘다. 영화에는 요젭 아브람, 마리안 라부다 등 체코의 기라성 같은 스타들이 대거 나온다.
하벨은 자신의 얘기와도 같은 영화의 각본을 체코가 공산정권 하에 있을 때부터 쓰기 시작해 자신이 대통령직을 물러난 이후 구 각본에 자신의 정치경험을 보완해 완성했다. 그는 연예 전문지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영화감독을 하는데 자신의 과거 극단 조감독으로서의 경력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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