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미스 USA 개최,
▶ 관광·요식업 특수 300만달러 경제창출 기대
2012년도 미스유에스에이 선발대회가 웨체스터에서 열린다. 웨체스터 카운티 행정관 로버트 아스토리노(Robert P. Astorino)씨와 미스 캘리포니아를 주관했던 ‘K2프로덕션’의 디렉터 키스 루이스(Keith Lewis)씨는 2012년도 미스 유에스에이 선발과 미스 뉴욕 틴 유에스에이 선발대회가 웨체스터에 위치한 수니 퍼체스 대학의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열린다고 최근 발표했다.
2012년 1월 13~15일 3일간 열리게 될 미스 유에스에이 선발대회는 웨체스터 지역에서는 30년 만에 갖는 기회다. 아스토리노 씨와 루이스 씨는 화이트 플레인즈 소재의 42 레스토랑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유명한 주방장 안소니 곤칼브스(Anthony Goncalves)씨가 준비한 특별음식과 2011년도 선발된 미스 유에스에이 알리싸 캄파낼라 양이 참석한 가운데 카운티의 행운을 축하했다.
도날드 트럼프가 주관하는 올해 미스 뉴욕 선발대회가 혁신적으로 변화한 것과 마찬가지로, 새로 부임한 K2프로덕션의 디렉터는 내년도 선발대회가 무대와 음악, 의상 그리고 전체 프로그램 자체가 초현대식 세련된 행사가 될 것임을 약속했다.아스토리노 씨는 “웨체스터에서 이런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이 정말 기쁘다. 전 미국의 관심이 웨체스터로 집중될 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하게 되어 호텔이나 식당 뿐아니라 다른 업종 등이 호황을 누리게 될 줄로 믿는다. 더우기 이 지역에는 허드슨 밸리를 따라 유서 깊은 관광지가 이어져 있어, 요즘처럼 불황이 깊어진 때에 전반적으로 경제가 올라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유치를 위해 일했던 위원장 로버트 아스텔리(Robert J. Castelli ) 씨 역시, 이번 행사가 웨체스터 카운티에 가져올 여러가지 이익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우리 웨체스터의 아름다운 여성들이 빛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뉴욕 출신의 ‘K2 프로덕션’ 루이스씨는 ‘약 300여명의 미녀들이 왕관을 다투게 될 이 행사로 인해 지역 경제에 거의 300만 달러를 보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012 미스 유에스에이 선발대회에는 어깨 띠(sash)와 수용복 유니폼이 제외되고, 그 대신에 보다 개성적인 내면의 미를 나타낼 수 있는 ‘개인 스타일’부분이 첨가된다. 이는 여성들의 아
름다움이 내면으로 부터 나온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14세에서 27세까지의 뉴욕에 거주하는 여성들이 30만 달러 이상의 상금과 장학금이 수여되는 미스 뉴욕 선발대회에 많이 참석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이번 선발대회는 NBC TV에서 생중계 방영될 예정이다.참가자격 및 신청 등 자세한 문의는www.missnewyorkusa.com or 전화: 310-275-4339이다.
<노려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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