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에어컨은 친절하고 고마운 제품이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언제든 시원한 바람을 제공해주며 기분을 상쾌하게 만든다. 하지만 고마운 에어컨이 여름철 피부 주름을 발생시키는 주범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에어컨 바람을 자주 쐬면 바람이 피부 각질층 내 수분을 증발시켜 잔주름을 만든다.
이 잔주름이 가을 겨울을 거쳐 눈에 보이는 깊은 주름으로 나타나게 된다. 여름 주름을 피하기 위한 노하우를 알아봤다.
■ 에어컨 습도를 다스려라
에어컨은 공기를 차게 하는 동시에 습도를 낮추는 기능이 있다. 사람에게 적당한 습도는 40~70%다. 에어컨을 사용하여 17~18도로 장시간 유지하면 습도는 20% 이하로 덜어진다.
화재가 나기 쉬운 습도와 비슷하다. 아이오페 관계자는 “에어컨 환경에서 근무한다면 30분마다 10분 정도 꺼두는 것도 필요하다. 기온은 낮춰주면서도 습도 조절을 할 수 있다. 미스트를 이용해 수분을 공급하고, 꾸준히 물을 마시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근본을 채워주자
주름은 한번 생기면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생기기 전에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에는 더운 날씨 때문에 스킨케어 단계를 간단하게 줄이는 경우가 많다. 단계를 줄이는 것이 아닌 유분을 줄이고 수분을 보충하는데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눈가와 입가 등 피부 조직이 얇은 부분에 주름 관리 제품을 바르는 일은 빼놓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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