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이연희, 차예련 등 피부 미인들의 습관을 들여다보면 공통점이 있다. 바로 물이다. 피부 미인들은 꾸준한 수분 섭취로 티 없이 맑은 피부를 유지하고 있다. 피부의 수분을 채우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가습기를 이용하여 건조한 실내공기를 환기해 주거나, 충분히 물을 섭취하는 방법이 있다. 또한 세안 직후와 메이컵을 한 후에도 틈틈이 미스트를 뿌려 주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대한민국 대표 피부 미인들이 선택한 미스트와 그 효능을 살펴봤다.
■ 이연희 = 빙하수 미스트
아기 피부로 유명한 이연희는 피부 관리 비법으로 꼼꼼한 세안과 미스트를 꼽았다. 메이컵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세안을 한 후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즉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다. 미스트는 수분 및 영양 공급으로 사용한다.
이연희가 선택한 싸이닉의 크리스탈 빙하수 페이셜 미스트는 미네랄이 풍부한 알래스카 빙하수가 60% 함유됐다.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해 준다. 인체 세포보다 작은 분자구조로 돼 있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된다. 열과 외부 자극으로 지친 피부에 휴식을 준다.
■ 고현정 = 장미 수액 미스트
고현정은 최근 뷰티 노하우를 담은 책을 발간하며 피부 지존이 된 노하우를 공개했다. 고현정은 ‘한국 최고의 피부 미인’이라는 수식에 걸맞게 평소에도 꼼꼼히 피부를 관리한다. 피부 건조를 막기 위해 추운 날에도 자동차 히터를 틀지 않는 것은 기본이다. 평소 충분한 양의 물을 마셔주고, 미스트를 휴대해 틈틈이 수분을 공급해 준다.
맥의 픽스 플러스는 피부에 수분과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 미스트 타입의 토너다. 장미수액이 가미된 수분 스프레이는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고 메이컵을 고정해 주는 효과가 있다.
■ 차예련 = 대나무 수액 미스트
물광 피부를 자랑하는 차예련 역시 수분 관리를 피부 미용의 비법으로 꼽았다.
차예련이 피부 수분보충을 위해 선택한 미스트는 대나무 수액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다. 메이컵하고 시간이 지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일어나게 마련이다.
미스트를 듬뿍 적신 스펀지로 두드리듯 터치해주며 피부에 수분을 준다. 아모레퍼시픽의 스킨 에너지 미스트는 물 대신 대나무 수액을 이용해 피부의 자극을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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