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를 친 추신수가 1루를 향해 뛰어나가고 있다.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4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며 개인 통산 300타점 고지에 2개 앞으로 바싹 다가섰다.
추신수는 21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계속된 콜로라도 로키스와 인터리그 홈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1타점을 올렸다. 18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부터 안타를 친 추신수는 타율 0.244를 이틀째 유지했다.
시즌 28번째 타점을 신고한 추신수는 개인 통산 300타점에 2개를 남겼다.
2회에 투수 앞 땅볼, 4회에 1루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0-3으로 끌려가던 6회 1사 1, 2루에서 깨끗한 중전 안타로 2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다. 추신수는 중계 플레이를 틈 타 2루까지 내달렸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클리블랜드는 8회말 연속 3안타를 날려 2-3으로 따라붙은 뒤 무사 1, 2루의 찬스가 계속됐지만 추신수가 이때는 중견수 뜬공으로 잡혀 아쉬움을 남겼다.
클리블랜드(39승33패)는 3-3 동점을 이뤘지만 9회초 콜로라도(37승36패)의 세스 스미스에게 솔로포를 얻어맞고 3-4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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