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김현중 주연의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유튜브 특별판이 21일 조회수 2천만 건을 넘어섰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장난스런 키스’ 유튜브 특별판은 이날 오전 2천16만9천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장난스런 키스’는 지난해 MBC에서 방영된 16부작 드라마로, 그 번외편인 유튜브 특별판은 총 7개의 에피소드로 제작됐으며 1회 공개 당시 하루 만에 36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처음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국어 이외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세계 각국 언어로 자막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한편, 김현중은 최근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을 발표하고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소속사는 "’브레이크 다운’이 각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는 가운데 김현중에 대한 관심이 이전 출연작에까지 이어지면서 ‘장난스런 키스’도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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