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기엽 당선자, 집행부와 이사진 인선, 지지자 감사 모임, 취임식 등 준비로 분주
“회장 선거가 끝나고 이제 2주가 지나 갑니다. 13일부터 한인회 사무실에서 우리 인수팀들이 함께 근무하며 한인회 업무 인수를 시작으로 22일 한인회장이 귀국한 이후 20대 한인회 마지막 이사회를 거쳐 21대 한인회와 전반적인 한인회 업무 인수인계가 이루어 질 예정입니다”
강기엽(사진) 21대 한인회장 당선자는 요즘 생업을 챙기랴 21대 한인회 출범 준비를 하랴 하루 24시간을 분초로 나뉘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지자들에 대한 감사 모임을 비롯해 한인회 이사진 구성 및 집행부 인선 문제 그리고 취임식 준비 등 정말 할 일이 많지만 한인회 정관에 준수해 차근차근 진행해 갈 것”이라며 모든 인선 작업은 공개 모집을 원칙으로 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도 적극 유도할 방침이라고 차기 한인회 인선 및 운영 방침의 큰 틀에 대해 밝혔다.
“당선 후 첫 인터뷰에서도 밝혔듯이 21대 한인회는 ‘커뮤니티와 소통하는 투명한 한인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회장이하 이사진들이 함께 노력해 가는 한인회가 될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 “운영 시스템을 개선하고 이사진들에게도 정관과 1년 사업계획, 업무추진 사항 등을 기록할 수 있는 매뉴얼을 배포하고 이사회 참석 시 이를 지참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당선자는 “한인회장을 비롯해 이사진들 모두가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자신의 시간과 금전적 부담을 감수하며 봉사하는 직책이자 어느 단체보다 동포사회의 기대가 크고 책임감 또한 만만치 않은 직책인 만큼 이사진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한인회 활동을 통해 사명감과 자긍심을 잃지 않도록 회장으로서 특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하며 그러한 노력이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보여 준 54% 투표율과 56%의 득표율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강 당선자는 “문화회관건립추진위원회의 새로운 공동회장 물색을 통한 문화회관건립추진 사업의 구체적인 청사진과 한인록 발간등의 문제도 문추위 위원들과 한인회 이사진등과 내부 조율을 거쳐 조만간 동포사회에 발표하고 공청회를 통해 바람직한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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